목록2019/05 (2)
살아가는 이야기
트럼프의 거짓말 통계
정말 웃긴 기사를 봐서 캡처해 둔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난달 27일까지 828일 동안의 재임 동안 하루 평균 12번, 모두 1만 111번 거짓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취임 초반에는 하루에 5번 정도 거짓말을 했으나 최근 들어 하루에도 스무 번이 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5월 10일, 세계일보 기사가 인용한 워싱톤 포스트 기사 내용이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9. 5. 10. 10:30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영국의 시긴 워즈워스(Wordsworth)가 'My Heart Leaps Up'이라는 시(일명: 무지개)에서 한 말이다. 원문은 "The child is the father of the man"이다. 직역하면 "어린이는 남자의 아버지"라고 해야 하겠지만 문구가 놓인 상황을 보면 이것보다 제목이 더 나은 것 같다. 'a child'가 아니라 'the child', 'a man'이 아니라 'the man'이다. 그렇다면 '그 아이', '그 어른'은 누구였을까? 시를 보면 그 아이는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던 아이'이고, 그 어른은 '지금 같은 감정을 느끼는 어른'이다. 아버지란 누군가의 부모, 그러므로 어린 시절 나는 지금 나의 아버지인 것이다. My Heart Leaps Up ..
살아가는 이야기
2019. 5. 5.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