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컴퓨터, 풀어그림 (355)
살아가는 이야기
혹시 윈도우즈 명령 프롬프트 자주 쓰시나요? 옛 향수에 젖어 쓰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더 간편해서 자주 쓰는 편입니다. 명령 프롬프트 제목과 색을 쉽게 바꾸는 방법을 여기 적습니다. title 제목 이렇게 하면 제목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배경색, 전경색을 바꾸고 싶다면 color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color f0 이렇게 하시면 배경은 흰색, 전경은 검정색으로 설정됩니다. 자세한 색깔 코드를 알고 싶으시면 color /? 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렇게 바꾼 화면을 캡춰해 봤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특정 폴더에서 명령창(cmd.exe)을 수행시키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Pop-Up 메뉴를 생성해 보자. 탐색기의 '도구' -> '폴더옵션' 선택 '파일형식' 탭에서 '폴더' 선택 '고급' 버튼을 누르고 '새로 만들기' 선택 '명령' 부분에는 "명령창(&W)" 입력(따옴표는 빼고 넣는다. &W는 핫키 설정), 프로그램에는 "cmd.exe" 입력 확인 -> 확인 -> 닫기 이제 아무 폴더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해 보자. 다음 그림처럼 "명령창" 메뉴가 추가되어 있을 것이다. 혹시 잘 못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로 "명령창"을 찾아서 지우면 된다. 여기서 얘기한 방법 외에도, '빵집'이나 'M..
편집하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인데,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윗방향 화살표나 아랫방향 화살표를 누르면 커서는 제자리에 있고 종이만 움직인다. 단, 좌우 화살표도 마찬가지로 작동하는데, 나는 보통 화면을 폭맞춤으로 두기 때문에 좌우 화살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러다 정말 HWP 전문가가 되는 것 아냐?
hwp에서 개체 속성 단축키를 우연한 기회에 찾게 되었다. 그 단축키는 바로 바로 ^N K 여기서 ^N은 Ctrl키와 N키를 동시에 누른다는 것을 뜻한다. 커서가 개체 앞이나 뒤에 있을 때, 동작하는 것 같다. 이제 나도 hwp 전문가의 길로 접어든 것인가? 잠시 착각에 빠져든다. ^^
각종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때문에 이제는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겁나는 시절이 되어 버렸다. 더군다나 시스템은 너무 복잡해져서 어떤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수행되는 프로세스인지 분간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다. Windows 작업 관리자(taskmgr)를 이용하여 수행 중인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 프로세스들을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것이 tasklist 명령어다. tasklist 위 명령어를 치면 현재 Windows에서 관리하고 있는 프로세스 목록을 받아볼 수 있다. 연관된 윈도우 창 제목까지 확인하려면 다음 명령어를 치면 된다. tasklist /v Windows를 처음 인스톨한 후에 다음 명령어로 정상적인 프로세스 목록을 기록해 두고 taskli..

워드를 사용할 때 가끔 "음성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았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올 때가 있다. 이 오류 메시지를 끌려면 도구 -> 옵션 -> 저장 탭에서 오른쪽 중간 쯤 "언어 데이터 포함" 항목의 체크 표시를 해제하면 된다(다음 그림 참고).
오랫만에 디스크 정리를 하던 차에 파일을 지울 수 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파일 크기는 0인데, 확장자는 없고 대신 파일 이름에 점(.)이 포함된 이상한 파일이었다. 백업 폴더에 있기 때문에 어떤 프로세스도 이 파일을 붙잡고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지워지지 않는 것이었다. 파일을 지우기위해 웹을 많이 찾아 보았지만, 또 copylock, moveonb 등 여러 유틸리티를 이용해 보았지만 모두 무용지물이었다. 웹 서핑중에 rd라는 명령어를 발견했다. rd의 스위치 /s를 이용하여 지우니 너무도 쉽게 지워지는 것이 아닌가! del filePath 로는 절대로 안 지워지던 것이, 해당 패스를 포함한 폴더에 대해 rd /s folderPath 명령어를 내렸더니, 그대로 끝. 새로운 명령어 rd(rmdir)을 발..
윈도우 98 시절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윈도우를 설치하면 '바탕', '바탕체' 등 여러 트루타입 글꼴이 자동으로 설치되었다. 이 두 글꼴 중 '바탕'은 가변폭 글꼴이고 '바탕체'는 고정폭 글꼴이다. 한글인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영문이나 기호 등을 사용할 때는 두 글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한번 직접 그 차이점을 보자. Seeing is believing. 바탕 Seeing is believing. 바탕체 미세한 차이가 보이시는가? 일반적으로 '바탕'을 쓰는 편이 '바탕체'를 쓰는 것보다 더 예쁘다. 글자 너비가 상황에 잘 맞기 때문이다. 기억하는 방법은, '~체'로 끝난 글꼴이 고정폭 글꼴이라고 기억해 두면 되겠다. 더 쉽게 기억하려면 '체로 거른 것처럼 글꼴 폭이 일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