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Java 개발 도구로는 ID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전엔 Eclipse가 최강자였지만, 지금은 IntelliJ IDEA가 떠오르고 있다. NetBeans IDE도 평이 괜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든 단순 편집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나는 Vim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이런 거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GUI 느낌이 충만한 Visual Studio Code(VS Code)를 선호하기도 한다. Vim과 VS Code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는 것이 Sublime Text다. Sublime Text에는 이미 JavaC라는 빌드 메뉴가 추가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히 컴파일만 할 거라면 그냥 JavaC 메뉴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컴파일과 실행을 함께 진행하고 싶다면 다음 메뉴를 선택하여..
맞춤법에 맞춰 쓰는 것이 언제나 바람직하지만, 맞춤법 때문에 생각이 방해되기도 한다. 생각이 방해되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쓸 수 없다. 그래서 글을 쓸 때는, 정말로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다면 맞춤법 도우미(속칭 빨간 줄)를 꺼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워드 프로세서 한글(ᄒᆞᆫ글, hwp)의 빨간 줄을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메뉴에서 "도구 > 환경 설정"을 선택한다. 2. 환경 설정 대화창에서 "맞춤법 도우미 작동" 박스(그림에서 "편집" 구획의 B)의 체크를 해제한다. 이제 자유'럽'게 글을 쓰시기 바란다.
AI 응용 분야가 발전하면서 AI 반도체에 대한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다음은 AI 반도체에 관한 권석준 교수님의 글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라 퍼왔다. 해당 분야 업계에 계신 분들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 Seok Joon Kwon 2024년 1월 17일 삼성전자는 불과 6-7년 전만 해도 이른바 '초격차'라는 수식어의 사용권을 독점해도 된다고 자부할 정도로 기술력에서든, 원가 경쟁력에서든, 어쨌든 반도체 제조업에서만큼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인 회사였다. 물론 그 당시에도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늘 위기론을 외치는 목소리가 있었고, 혁신에 대한 목소리도 컸었다. 내가 2년 전 출판 한 '반도체삼국지'의 초고를 쓰..
먼저 크루셜 CT500(Crucial CT500 MX200SSD3)의 측정 결과이다. 다음은 리뷰안 900G(RevuAhn 900G Gaming 1T)의 측정 결과이다. 모두 구형 SSD인데, 그래도 아직 속도가 꽤 나오는 듯하다.
다음 두 명령어를 실행한다. pacman -S man-db pacman -S man-pages-posix 수행 후에는 다음과 같은 매뉴얼 검색이 가능해진다. man fprintf man fgets
언젠가부터 MS Edge에서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려고 하면 URL이 acallcpknnnjahhhapgkajgnkfencieh로 시작되는 URL로 바뀌며 갈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확장 기능 때문이었다. 이를 제거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1. 도구 모음에서 확장 기능 버튼을 누른다. 2. 확장 관리 메뉴를 선택한다. 3. "Edge의 IE 모드용 이전 브라우저 지원"을 체크 해제한다. 아무래도 무료로 체험했던 IE Tab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LaTeX 입력 시 각도 혹은 도( ˚ )를 입력하려면 다음과 같이 \degree 명령어를 이용하면 된다. 180\degree \degree는 수식 입력 모드뿐 아니라 텍스트 입력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혹시 패키지가 없다는 오류가 나온다면 프리앰블(preamble)─\begin{document}의 앞 부분─에 gensymb 패키지를 사용하자. \usepackage{gensymb} 이래저래 귀찮다면 그냥 수식 입력 모드에서 위 첨자로 \circ를 쓰면 된다. $180^\circ$ 단순히 도( ˚ ) 때문에 LaTeX의 즐거움을 잃지 않기 바란다.
사람에게도 충성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