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바탕'과 '바탕체' 본문
윈도우 98 시절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윈도우를 설치하면 '바탕', '바탕체' 등 여러 트루타입 글꼴이 자동으로 설치되었다. 이 두 글꼴 중 '바탕'은 가변폭 글꼴이고 '바탕체'는 고정폭 글꼴이다. 한글인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영문이나 기호 등을 사용할 때는 두 글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한번 직접 그 차이점을 보자.
미세한 차이가 보이시는가? 일반적으로 '바탕'을 쓰는 편이 '바탕체'를 쓰는 것보다 더 예쁘다. 글자 너비가 상황에 잘 맞기 때문이다. 기억하는 방법은, '~체'로 끝난 글꼴이 고정폭 글꼴이라고 기억해 두면 되겠다. 더 쉽게 기억하려면 '체로 거른 것처럼 글꼴 폭이 일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Seeing is believing. 바탕
- Seeing is believing. 바탕체
미세한 차이가 보이시는가? 일반적으로 '바탕'을 쓰는 편이 '바탕체'를 쓰는 것보다 더 예쁘다. 글자 너비가 상황에 잘 맞기 때문이다. 기억하는 방법은, '~체'로 끝난 글꼴이 고정폭 글꼴이라고 기억해 두면 되겠다. 더 쉽게 기억하려면 '체로 거른 것처럼 글꼴 폭이 일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가변폭 글꼴: 바탕, 굴림, 돋움, 궁서
- 고정폭 글꼴: 바탕체, 굴림체, 돋움체, 궁서체
각종 공문서 서식에서 "글꼴은 굴림체를 사용하시오"라고 쓴 것을 본다면, 상황에 따라서 '굴림'체를 쓸 것인지 '굴림체'를 쓸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한다(따옴표 위치를 눈여겨 봐 주세요). 이럴 경우에는 대개 '굴림'체를 선택하면 예쁘게 문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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