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가능하다" 띄어쓰기 본문
예전에, "~ 하다"에서 "~"에 해당하는 말이 '동작을 나타내는 명사'면 뒤에 있는 "하다"는 붙여써야 한다는 것을 얘기했었다. 이것 때문에 "~ 가능하다"에 대한 띄어쓰기가 혼동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행하다
가 맞는 것이라면
실행가능하다
로 붙여 써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아쉽게도 우리 생각과는 달리 정답은 "땡~. 띄어 써야 한다."는 것이다. "~ 하다"에서 "하다"는 접미사 역할을 하지만, "~ 가능하다"에서 "가능하다"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따라서 "~ 가능하다"는 앞 단어에 격조사가 있든 없든 띄어 써야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이 맞다.
실행 가능하다
실행이 가능하다
"~ 가능하다"라는 말은 "~할 수 있다"로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은 예전에 말한 적이 있다. 그러므로 위에서 쓴 말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쓰는 것이 좋겠고, 되도록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이 좋겠다.
실행할 수 있다
이렇게 풀어 써도 최악의 경우 공백 하나를 더 쓸 뿐, 크게 손해보는 것은 없다.
실행하다
가 맞는 것이라면
실행가능하다
로 붙여 써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아쉽게도 우리 생각과는 달리 정답은 "땡~. 띄어 써야 한다."는 것이다. "~ 하다"에서 "하다"는 접미사 역할을 하지만, "~ 가능하다"에서 "가능하다"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따라서 "~ 가능하다"는 앞 단어에 격조사가 있든 없든 띄어 써야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이 맞다.
실행 가능하다
실행이 가능하다
"~ 가능하다"라는 말은 "~할 수 있다"로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은 예전에 말한 적이 있다. 그러므로 위에서 쓴 말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쓰는 것이 좋겠고, 되도록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이 좋겠다.
실행할 수 있다
이렇게 풀어 써도 최악의 경우 공백 하나를 더 쓸 뿐, 크게 손해보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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