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난 아들과 아침에 걷다가 아들이 한 말
"저 나무 너무 예쁘다."
"그러네."
"어떻게 저렇게 예뻐질 수 있을까?"
"글쎄."
"나도 저 나무처럼 예뻐지고 싶어."
그 나무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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