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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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저 나무

우균 2016. 5. 11. 02:00

다섯 살 난 아들과 아침에 걷다가 아들이 한 말

"저 나무 너무 예쁘다."

"그러네."

"어떻게 저렇게 예뻐질 수 있을까?"

"글쎄."

"나도 저 나무처럼 예뻐지고 싶어."

그 나무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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