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저도제 본문

우스개

저도제

우균 2016. 7. 27. 10:06

어느 날 아침 차 안에서 갑자기 딸아이가 묻는다.

"아빠, '저도제'가 뭐에요?"

"저도제? 모르겠는데."

"아... '저도제'가 뭐지? 아, 궁금해 미치겠다. '저도제'가 뭐지?"

그 때 눈 앞에 보인 앞 차 뒷유리의 문구...

"저도제가 무서워요!"

띄어쓰기가 잘 안 되어 있긴 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