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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그 외/그 밖 띄어쓰기(그 밖에/그밖에)
'외'는 앞에서 말한 것 말고 다른 것을 뜻하는 의존 명사이다. 따라서 앞 말과 띄어 쓴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밖'도 역시 의존 명사이므로 앞 말과 띄어 쓴다. 그 외에도 여러 경우가 있다. 그 밖에도 여러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밖'은 조사 '-밖에'의 일부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대개 앞의 말이 관형사가 아니라 '그 사람(he/she)'을 나타내는 일반 명사이다. 이 경우 '-밖에'는 앞 말에 붙여 쓴다. 그 일을 해결할 사람은 그밖에 없어. (O) (He is the only one to solve it.) 그 일을 해결할 사람은 그 밖에 없어. (X) 하지만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외'는 붙여 쓰지 않는다. '외(外)'는 한자어로서 조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
살아가는 이야기
2021. 10. 5.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