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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예견된 불행
아래 기사를 읽었다. 시간이 되는 분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란다. http://news.naver.com/main/tool/print.nhn?oid=047&aid=0001978190 국립대 통폐합과 법인화를 이용해 대학을 민영 기업처럼 만들 때부터, 고등 교육 예산을 2년 연속 삭감하면서부터 이런 일은 예견된 것이 아니었을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배우고 싶은데 배우지 못하게 하는 불행.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라는 가사는 이제 허망을 넘어 실소를 자아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어려웠다는 김영삼 시절, 김대중 시절, 금융위기가 닥쳤어도 이렇지는 않았다. 겨우 3.3%(1700억원) 줄인 것(http://www.kyosu.net/news/articlePrint.html?idxno=19612&p..
살아가는 이야기
2011. 3. 1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