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우리 아들이 아내에게 쓴 편지다. ----- 어머니께, 어머니 저 OOO이에요. 어머님이 저를 낳아주시고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하여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저를 낳은것 축하해요. 2011/7/1 사랑하는 어머니께 OOO 올림 ----- ㅎㅎ 아무리 아들이라지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름은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