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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Windows 탐색기에서 'ftp://호스트이름' 형태로 연결하였을 때, 계정과 패스워드를 입력한다. 이 때 계정 정보를 저장하라고 하면 다음부터는 계속 패스워드 입력 없이 연결할 수 있다. 혹시 공용 컴퓨터에서 실수로 저장한 것이라면 어떻게 지울까? 관리자라면 지울수 있는데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를 이용하면 된다. regedit을 실행한 다음에 다음 키를 차례로 찾아 들어가자.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FTP / Accounts 그러면 여기에 자신이 연결했던 '호스트이름'이 존재한다. 그 호스트이름과 하위 키를 모두 지우면 저장해 두었던 계정 정보가 지워진다. (8강에 갈 수 있을까? 승부차기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하던데...) ... 8강..
Vim 7.2 이상부터 ^C와 ^V가 복사, 붙여넣기로 바뀌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V를 사용해야 할 때, 참 난감하다. 어떻게 하면 이전의 ^V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해답은 ^V 대신 ^Q를 쓰는 것이다. 이렇게 허무하게 쉬울 수가!
지난 번에 pdftk라는 도구를 소개한 적이 있다(지난 글). 이 도구를 이용하면 여러 pdf 파일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이 도구를 이용하여 pdf 파일에서 일부 파일을 빼내는 방법을 적으려고 한다. 형식은 다음과 같다. > pdftk infile.pdf cat start-end output outfile.pdf 예를 들어서 infile.pdf의 5쪽에서 10쪽까지 빼내서 outfile.pdf로 저장하려면 다음과 같이 적으면 된다. > pdftk infile.pdf cat 5-10 output outfile.pdf
가볍고 저렴한 노트북과 넷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도 40만원대면 조립할 수 있다. 어떤 컴퓨터를 사야 할까? 기왕이면 넷북을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컴퓨터를 인터넷이나 문서 작성용으로만 쓴다면 넷북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그래픽 디자인을 하거나 조금 무거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재고하라고 말하고 싶다. 다음 CPU 속도 비교 사이트를 보기 바란다. http://www.cpubenchmark.net/common_cpus.html 여기에 보면 보통 넷북에서 사용하고 있는 Atom CPU는 일반적인 Core DUO와 비교하면 한참 밑바닥임을 알 수 있다. Core Duo가 1000~2000 정도인데 비해 Atom 1.6G는 300점대다. 먼저 자신이 컴퓨터로 무엇..
윈도우(즈)에서 표준 오류를 파일로 출력하도록 방향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어떤 명령어를 수행한 결과 오류가 너무 많은 경우에 이럴 수 있는데, 특히 C++의 템플릿 관련 오류는 너무나 길기 때문에 첫 오류를 보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Unix에서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쉽게 표준 오류를 재지정할 수 있다. g++ error.cpp > error.txt 2>&1이렇게 하면 g++의 오류 메시지가 error.txt에 저장된다. 윈도우(즈)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허무하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microsoft.com/resources/documentation/windows/xp/all/proddocs/en-..
최근 어떤 학술대회에 논문을 제출했는데, 여기서는 레터 크기로 pdf 파일을 올려야 한다. latex 문서 프리앰블에 다음과 같이 작성해 보았지만 변화가 없었다. \documentclass[letterpaper]{sig-alt-release2} dvi 파일을 pdf 파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은 dvipdfm이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의 옵션을 살펴보았더니 -p 옵션이 종이 크기를 결정하는 옵션이었다. 레터로 하고 싶으면 letter라고 쓰면 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이용하면 레터 크기의 pdf 파일을 얻을 수 있다. > dvipdfm -p letter dvifile.dvi
IDLE이란 파이썬 프로그래밍 창이다. 파이썬을 설치하고 IDLE을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파이썬 설치 디렉토리가 기본 시작 디렉토리가 된다. 따라서 새로 생성하는 파일도 저장하려면 기본적으로 파이썬 설치 디렉토리에 저장하겠는지 묻게 된다. 이것을 변경하고 싶다면 IDLE 아이콘의 속성을 선택하여 시작 위치를 바꾸면 된다(아래 그림 참고). 시작 위치를 원하는 대로 변경한 다음에는 IDLE을 실행하고 다음과 같은 파이썬 코드를 넣어 보자. 그러면 변경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from os.path import abspath >>> abspath('.') 'C:\\Python25' 그럼, 열공!
Visual Studio 2005에서 이 글 제목과 같은 "Run-Time Check Failure #2 - Stack around the variable 'n' was corrupted."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다른 컴파일러를 이용하면 잘 작동하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당황하게 되었다. 원인은 무엇일까? 웹 페이지를 찾아 보니 이것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페이지 열 개가 넘는 검색 결과! 그런데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은 포인터 문제다. 지역 변수(배열 변수든 클래스 변수든 상관 없음)의 주소(포인터)를 이용하여 그 변수에 무엇인가를 기록하려고 할 때, 타입 오류로 인해서 실제 변수에 할당된 크기보다 더 많은 부분에 기록하는 경우에 이런 오류 메시지가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지..